'손세이셔널' 손흥민 "인터뷰 거절 이유? 실수로 팀에 피해 주기 싫었다"
2019. 06.07(금) 23:11
손세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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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손세이셔널'에서 축구선수 손흥민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이후 인터뷰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tvN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에서는 손흥민의 축구 인생뿐만 아니라 일상도 공개됐다.

지난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리버풀 FC과 창단 137년 만에 최초로 챔피언스 결승에 진출한 토트넘 핫스퍼의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은 아쉽게 2대 0으로 패배를 했다. 이후 손흥민은 어느 인터뷰도 거절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손흥민은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 할 때도 있기 때문에 말실수를 할까 봐 인터뷰를 거절했다. 나뿐만 아니라 팀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며 인터뷰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패배 한 뒤 허탈하고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축구는 지금 현재만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손세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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