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에서 출장에서 돌아온 최성재가 윤소이와의 결혼을 통보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5회에서는 윤시월(윤소이)과 최광일(최성재)이 유럽 출장에서 돌아와 결혼을 통보했다.
앞서 오태양(오창석)이 죽은 줄 알고 있어 복수를 꿈꾸던 윤시월은 최광일과의 유럽 출장을 결정했다. 3개월 뒤 돌아온 최광일은 가족 저녁 식사 자리에서 "윤시월과 결혼하겠다. 내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장숙희(김나운)는 "출장에서 3개월 만에 돌아와서 무슨 소리냐"고 비웃었다.
이어 아버지 최태준은 "그게 무슨 소리냐. 넌 홍지은(김주리)과 결혼할 거다"라고 외치며 방으로 돌아갔다. 할아버지 장월천은 "네 아버지 말 들어라. 못난 놈"이라고 말하며 최광실의 말을 무시했다.
화가 난 최광일은 최태준을 찾아가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최태준 "네 결혼에 많은 게 걸려있다. 홍지은과 결혼해 양지 그룹과 대성 그룹이 손을 잡는다면 기업이 더 커질 거다"라고 답했다. 최광일은 "사랑을 위해서라면 왕관 따윈 버릴 수 있다"고 반박했다. 최태준은 "사랑은 마음대로 해라. 결혼만큼은 내 말 대로 해라"라고 설득했다. 이에 최광일 "당신 내 아버지 아니잖아. 날 어떻게 하려고 하지 말아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윤시월이 임신하고 있는 자녀는 오태양의 자녀였다. 이어 혼수상태에서 정신을 차린 오태양이 친구를 통해 윤시월과 최광일이 유럽 출장을 떠났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결혼을 약속했다는 것 까지도 알게 돼 이야기가 어떻게 진전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태양의 계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