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유태오, 출연 소감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
2019. 06.06(목) 21:03
아스달 연대기 - 유태오
아스달 연대기 - 유태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아스달 연대기' 유태오가 기쁨 가득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연출 김원석)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유태오는 극 중 사람과는 신체적 특징이 다른 종인 뇌안탈이자 사람인 아사혼(추자현)과의 사이에서 은섬(송중기)을 얻은 라가즈 역을 맡았다.

유태오는 파격적인 비주얼의 뇌안탈 라가즈로 변신해 '아스달 연대기' 초반 최고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아스달 연대기'에서 라가즈가 속한 뇌안탈은 달의 평원이 필요하다는 아스달 부족과 만났지만 사람과 달리 필요한 것이 없던 뇌안탈은 협상을 거절했던 상황. 협상이 결렬되자 아스달 부족은 돌림병을 옮기는 선물을 보냈고 돌림병에 뇌안탈이 약해진 틈을 타서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전쟁을 벌였다.

전쟁 속에서 살아있는 아기들을 구한 라가즈는 아사혼과 대면하자 "너희들은 악귀"라며 분노했지만 아스달 부족 연맹에게 이용당한 아사혼의 사과에 함께 탈출, 아사혼과 마음을 나눠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인 은섬을 낳았다. 하지만 뇌안탈의 마지막까지 없애려는 새녘족의 사냥에 걸린 라가즈는 대칸부대와 싸웠지만 죽음을 맞이했다.

유태오는 사람과는 다른 체력과 능력을 지닌 뇌안탈의 비주얼부터 독특한 뇌안탈어, 강력한 액션 장면, 죽음을 목전에 둔 비장한 감정 연기 등 완벽하게 라가즈에 빙의한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방송 직후 실시감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 유태오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은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처음 접해보는 상상 속 고대 역사라 생소하기도 했지만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의 도움으로 멋진 장면과 캐릭터를 완성한 것 같다"며 기쁨 가득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태오는 "라가즈의 죽음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안타까움을 표해주시고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사랑에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좋은 연기와 캐릭터로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유태오는 '아스달 연대기'의 시작을 알리는 라가즈 역으로 더할 나위 없는 연기를 펼쳤다. 유태오가 아닌 라가즈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라며 "앞으로 전개될 '아스달 연대기' 3, 4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지 지켜봐 달라. 이후에 유태오가 연기한 라가즈가 재등장하는 장면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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