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엠카'에서 다양한 가수들이 컴백했다.
6일 저녁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틴탑 프로미스나인 원어스 등 반가운 가수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컴백 무대였다. 먼저 지난 2016년 데뷔해 '가수 신승훈의 뮤즈'로 이름을 알려왔던 로시는 '비(BEE)'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비'는 로시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남녀의 사랑을 꽃에 몰려드는 벌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원어스는 '잉글리시 걸'로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잉글리시 걸'은 지난 2018년 RBW 보이즈 '데뷔하겠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은 부드러운 느낌이 가득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온은 귀여운 표정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원어스는 '태양이 떨어진다'로 몽환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태양이 떨어진다'는 원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의 타이틀 곡이며 프랑스 속담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해 질 무렵의 노을빛과 태양이 떠오르는 새벽빛을 주제로 대조되는 이중성을 강조한 노래다. 검은색으로 무대 의상을 맞춰입고 등장한 원어스는 섹시한 카리스마를 내뿜어 환호를 유발했다.
프로미스나인 또한 '펀!(FUN!)'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형형색색의 무대 의상을 입고 나왔다. 멤버들은 경쾌한 하우스 및 디스코 리듬과 발랄한 에너지가 특징인 '펀!'을 열창했다. 멤버들의 기분 좋은 힐링 선사에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산들은 '날씨 좋은 날'로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그는 "이러다 언젠가는 누군가 함께 걷겠지. 이렇게 멋진 날씨 속 거리를" 등 감성 짙은 가사를 열창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꽃으로 가득한 무대는 그의 목소리에 감동을 더했다.
틴탑은 '비 그친 밤'으로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천지는 특유의 아련한 목소리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또한 멤버들은 '런 어웨이(Run Away)'로 환상의 팀워크를 뽐냈다. 틴탑은 각도있는 안무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10년 차 '장수 아이돌'로서 탄탄한 무대 내공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 이하이는 '누구없소'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엠카'에는 디크런치 러블리즈 밴디트 선우정아 승국이 쎄이 씨엘씨 아이즈 에이비식스 온리원오브 우디 우주소녀 위키미키 정동하 체리블렛 '프로듀스x101' P.T.S팀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