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팬들 "선한 영향력 발휘하는 사람" [종합]
2019. 06.06(목) 13:59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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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고액의 강연료를 받는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김제동을 지지하고 나섰다.

5일 바른미대랑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1550만원이라는 비상식적인 고액 강사료는 대덕구청 재정 자립도와 경제 위기에 봉착한 상황을 고려하면 비합리적인 처사"라고 밝히며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는 청소년 아카데미에 출연하는 김제동의 강연료를 지적했다.

이어 "대덕구는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좌편향적 강사를 섭외한다"라고 꼬집었다.

논란이 커지자 대덕구 측은 "매년 대덕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유명한 스타 강사를 초빙했다"며 "김제동 역시 구민들이 초빙강사로 원해 초빙하게 된 것이며 예정대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제동의 팬들 역시 지지성명문을 발표하고 김제동에게 힘을 실었다.

김제동의 팬들은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김제동 갤러리'에 성명문을 내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성명문에서 팬들은 "방송인 김제동의 팬들이 모여 문화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김제동 갤러리는 2017 개설 후 변함없는 마음으로 김제동을 응원하고 있다"며 "김제동은 방송에서 보이는 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더욱 다정다감하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량한 시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과 20, 30대 청년들이 함께 설립한 공익 단체인 '김제동과 어깨동무'는 설립후 2016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청년과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김제동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김제동의 팬들은 "사회적으로 많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김제동이기에 대덕구청측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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