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의정 씨, 최민용 어때요? (ft. 흑기사 홍석천) [종합]
2019. 06.05(수) 00:27
불타는 청춘 김정균 조하나 이의정 박재홍 최성국 최민용 구본승 이연수 권민중 홍석천 김혜림 새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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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청춘’ 이의정과 연하남 최민용의 설레는 연애 시작점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 조하나, 이의정, 김광규, 장호일, 최재훈, 김도균, 김완선, 박재홍, 최성국, 최민용, 구본승, 이연수, 권민중, 홍석천, 김혜림 등의 태안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새 친구 이의정과 짝 없는 노총각 최민용의 만남을 적극 추천하고 밀어줬다.

분위기 덕분일까. 이의정은 최민용과 설거지 당번으로 당첨돼 설렘 가득한 대화를 나눴다. 이를 지켜보던 홍석천은 “의정아, 무슨 일 있으면 말해”라며 이의정의 수호천사 역할을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에겐 17년 전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최민용은 “MBC에서 ‘천생연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저도 거기 나갔었다. 그때 제가 예능을 두려워해서 등 떠밀려 나갔었다”라며 당시 이의정과 연애 예능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최민용은 “프러포즈하는 순간에 제가 의정 씨에게 꽃을 줬다. 그 꽃이 카라였다. 카라 꽃말이 ‘아무리 봐도 당신만한 사람은 없습니다’다. 솔직히 예능으로 나간 거지만 인간 이의정이 궁금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과거를 끄집어냈다.

이의정은 “그때 그냥 재미로 해서, 진심이 아닌 걸로 생각했었다”라며 수줍어 했다. 최민용은 “저 그때 반은 진심이었다”라며 “태어나 꽃 선물한 게 이의정 씨가 두 번째다”라며 진지하게 이의정에게 다가갔다. 17년만의 재회가 더욱 특별해진 순간이었다.

최민용은 “그때도 늘 이의정 씨는 밝고 귀여운 이미지였다”라며 “식사 같이 하면서 앉아 계시는데 되게 밝은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저도 웃게 됐다. 다음 여행도 함께하고 싶다”라며 이의정을 칭찬했다. 이의정은 “제가 생각하는 게 좀 초딩이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어지는 바다 나들이에서 최민용과 이의정은 몸 게임을 벌이며, 서로에게 점차 가까워졌다. 여전히 얼굴이 빨개지는 연하남 최민용의 수줍음 가득한 매력은 주부 시청자층의 취향을 저격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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