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오승근 "아내 故 김자옥, 투병 중에도 활동…아직 실감 안 나"
2019. 06.04(화) 08:59
아침마당 오승근 故 김자옥
아침마당 오승근 故 김자옥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오승근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4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오승근이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오승근은 아내인 故김자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자옥은 지난 2014년 암 투병 중 사망했다.

또한 오승근은 "아내인 김자옥이 일하는 걸 좋아했다. 연기 하는 것도, 노래하는 것도 좋아했다"고 했다.

오승근은 "아내 김자옥이 떠난지 5년이 됐는데, 실감이 안 날때가 있다. 요즘 외국으로 여행을 자주 가지 않나. 아내 김자옥도 외국에 잠시 나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오승근은 "아내 김자옥이 8년 간 암투병을 했다. 마지막만 버티면 됐는데 그걸 못 버텼다"고 했다. 또한 오승근은 "아픈 와중에도 활동을 했다. 누가 일을 제안하면 그걸 거절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내 김자옥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오승근은 추모 공원 근처로 이사를 갔다고. 오승근은 "아내 김자옥이 있는 추모 공원에서 15분 거리인 곳으로 이사를 갔다"면서 김자옥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승근은 "아내 김자옥이 그리울 때마다 노래로 달랜다"고 했다. 신곡 '당신 꽃'에 대해 오승근은 "녹음할 때 아내 김자옥이 너무 생각 나 혼났다"고 목이 멘 소리로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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