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오승근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4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오승근이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오승근은 임용재와 듀엣 그룹 금과 은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그러나 금과 은이 돌연 해체해 많은 대중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오승근은 이날 금과 은 해체 계기를 밝혔다. 오승근은 "70년대에 정말 바빴다. 젊은 나이에도 몸이 성치가 않더라"면서 "기침을 많이 해서 병원에 갔더니 늑막염이라고 하더라. 6개월 정도 쉬어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오승근은 "몸이 아주 약한 편은 아닌데, 그때 공기가 나쁜 곳에서 자꾸 노래를 하느라 늑막염에 걸린 것 같다"고 했다. 오승근은 "노래도 좋지만, 건강 회복이 우선이어서 듀엣을 그만 뒀다"고 했다.
오승근은 '빗속을 둘이서'로 활동 중 활동을 접은 이유로 故 김정호를 언급했다. 오승근은 "김정호가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그래서 '빗속을 둘이서' 노래를 할 수가 없었다. 그 당시 대마초를 하면 활동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오승근은 "여러 이유로 제가 스물네살때부터 트로트를 하게 됐다. 그 노래가 '처녀 뱃사공'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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