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노민우가 '검법남녀 시즌2'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회를 전했다.
3일 오후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이하 '검법남녀2', 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도철 PD와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강승현 노민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검법남녀2'는 미워할 수 없는 괴짜 천재 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신참검사에서 한층 성장한 검사 은솔(정유미), 그리고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검사의 특별한 공조수사를 다룬 장르물이다. 시즌1에서 활약한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이 다시 뭉쳤으며 종합병원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전문의 장철 역에 노민우, 국과수 약독물 학과 연구원 샐리 역의 강승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노민우는 '검법남녀2'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그가 연기하는 장철은 의사이기 이전에 미스터리한 비밀을 안고 드라마 전체에 긴장감을 줘야 하는 인물이다. 노민우는 "나도 몰랐는데 벌써 4년이 됐더라. 그 사이 군대도 다녀왔고, 다녀와서 첫 작품이 '검법남녀2'가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 있을 때 시즌1을 챙겨봤기 때문에 더 기쁘다. 엄청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일매일 긴장하며 현장에 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민우는 "현장에서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를 하면서 느낀 점은, 스태프 분들이 평균 연령대가 낮아졌더라. 다 나한테 '형', '선배님' 하시더라. 눈물이 나더라"고 농담했다. 노민우는 "내가 봤을 때는 아무리 봐도 저 분이 형이신데 나보고 형이라고 하시고. 이제 내가 예전에는 항상 막내 역할이었는데 지금은 스태프들에게 맛있는 것들 주기도 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검법남녀2'는 이날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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