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정 폭로→'강식당' 첫방, 지난주 HOT 장면 [시선강탈 예능 Weekly]
2019. 06.03(월) 10:00
시선강탈 예능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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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예능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5월 27일~6월 2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 KBS '해투4' 장희정 "안창환과 결혼하고 실망한 적 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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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고백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최민수 강주은, 안창환 장희정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희정은 안창환에게 큰 실망감을 느낀 적 있다고 밝혔다. 바로 바퀴벌레 때문. 장희정은 "어느 날 자다가 일어났는데 머리 맡에 귀뚜라미가 있었다. 내가 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소리를 질렀다"며 "그런데 안창환도 같이 침대 위로 올라오며 소리를 지르더라"고 밝혔다.

이에 장희정은 안창환에게 통을 주며 방문을 닫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안창환은 4시간이 넘도록 귀뚜라미와 사투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장희정은 "아침이 밝아오는데 귀뚜라미를 못 잡고 있었다"고 밝히며 안창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 MBC '라디오스타' 송가인 "행사비 20배 상승, 관객 반응도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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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하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 우승을 차지하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송가인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미스트롯' 이후 행사 출연료가 20배 가까이 상승했다고 했다. 또한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 상금에 대해 "제 통장에 3000만원이 들어왔다가, 엄마 통장으로 바로 갔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후로 달라진 인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송가인은 "전에는 행사를 하면 관객들이 '그냥 가수가 나왔네'라는 반응이었다면, 지금은 무대 위의 저를 다 쳐다봐 주신다"고 했다.

◆ SBS '한밤' 송강호 "봉준호 감독 '기생충' 자긍심 크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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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MC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 아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을 보도했다.

2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봉준호 감독은 "한국 영화 100년 역사에 겹경사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이 노력했던 결과물이 정점을 찍은 것 같아 자긍심이 크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21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영화제에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관객의 기립박수가 8분 동안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많은 외신들의 극찬을 받으며 황금종려상 수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25일 저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진행자는 "올해 황금종려상의 수상작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금종려상의 수상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호명되자 봉준호는 송강호와 얼싸안으며 기뻐했다. 무대에 오른 봉준호는 "'기생충'은 나에게도 모험이었다.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아티스트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가장 위대한 배우이자 동반자 송강호의 소감은 직접 듣고 싶다"며 송강호를 무대로 불러냈다. 이에 송강호는 "열정을 가르쳐 주신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배우들께 영광을 바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 tvN '강식당2' 이수근 "나만 배운 게 없어" 또다시 '잡일' 담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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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이하 '강식당 2')에서 코미디언 강호동 이수근,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 배우 안재현이 다시 한번 식당 운영에 도전했다.

식당 도전에 앞서 강호동, 안재현, 피오는 국수와 떡볶이를 배우기 위해 기업인 백종원을 찾았다. 특히 가락국수를 위한 면을 직접 발로 반죽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반죽 위에서 중심 잡는 게 쉽지 않다. 노래를 하면서 반죽을 하면 좀 나을 것"이라며 팁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지대가 있으면 편할 것 같은데 없어서 허리가 아프다"고 답했다. 또한 은지원과 송민호는 디저트에 도전했다. 준비된 밀가루와 절구 등의 재료를 본 은지원은 예고된 고난에 한숨을 내뱉었다.

이날 '강식당 2' 멤버들은 식당을 차릴 경상북도 경주시를 찾았다. 송민호는 "어제 팥을 12시간 동안 숙성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이수근은 "다 맡은 담당이 있는데 나만 아무것도 없다"며 잡일을 담당할 자신의 미래를 예감한 듯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차에 탑승한 송민호는 '강식당 2'의 메인 테마곡 '쓰담쓰담'을 멤버들에게 들려줬다. '맛있고 멋없는 강식당'이라는 가사가 들리자 강호동 "왜 멋이 없냐"며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 JTBC '슈퍼밴드' 케빈오, 자이로 팀에 완패…충격의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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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이 펼쳐졌다.

이날 케빈오는 노마드 등과 팀을 꾸려 3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케빈오는 그간 단 한 번도 패배를 하지 않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던 인물. 그들에게 맞선 팀은 자이로가 이끄는 팀이었다. 자이로의 패배를 예측하는 의견이 많았던 가운데, 자이로는 3개의 드럼으로 구성한 강력한 무대를 내놨다.

심사위원들은 "대중성도 있는 좋은 무대였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결국 케빈오 팀은 자이로 팀에게 5대0으로 패배했다. 충격에 빠진 케빈오는 "내가 꾸린 팀이니까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며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고 패배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사진=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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