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신다은, 김혜선에 "내 엄마가 아닌 것 같다"
2019. 06.03(월) 09:25
수상한 장모
수상한 장모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수상한 장모' 신다은과 김혜선의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됐다.

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연출 이정훈)에서 제니 한(신다은)과 왕수진(김혜선)의 갈등이 시작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 한은 왕수진이 소매치기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앞서 그는 오은석(박진우)와 함께 경찰서를 방문해 소매치기를 신고했다고 말했던 김혜선의 거짓말을 밝혀낸다.

왕수진은 제니 한에게 "어디 갔다 왔느냐"고 물었고 제니 한은 "경찰서에 갔다 왔다. 가 봤더니 신고가 안 돼 있었다. 소매치기 신고 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고 왕수진의 거짓말을 파헤졌다.

이에 왕수진은 "잃은 것은 핸드폰 하나다. 여권도 현금도 호텔에 있었다"며 "네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거짓말 했다"며 변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 한은 "엄마는 완벽주의자인데 날 위해서 거짓말했다는 뜻이냐"며 "그동안 나한테 얼마나 이렇게 해왔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제니 한은 "내 엄마가 내 엄마가 아닌 것 같고 멀어진 기분이 든다"며 파장을 예고했다. 왕수진은 "이게 다 오은석 때문이다, 그 사람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며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오은석과 제니 한,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오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왕수진의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수상한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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