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김의성, 뇌안탈과의 전쟁 선포 '추자현 피신' [종합]
2019. 06.01(토) 22:45
아스달 연대기
아스달 연대기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아스달 연대기'에서 김의성이 뇌안탈 족에 공격을 가한 가운데 추자현이 이아르크로 피신했다.

1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연출 김원석)에서는 산웅(김의성)이 전쟁을 선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백(박해준)은 한창 결투가 진행됐던 숲으로 이동해 공격자를 찾아 다녔다. 무백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이냐"라고 혼잣말했다. 밤이 되자 무백은 산웅(김의성), 아사혼(추자현)과 함께 뇌안탈 족을 기다렸다. 곧이어 세 사람의 앞에 푸른 입술이 특징인 뇌안탈 족이 등장했다.

먼저 산웅은 뇌안탈의 대장 라크느루프에게 "함께 하기를 원한다"며 협동을 제안했다. 하지만 라크느루프는 이를 거절했고, 화가 난 산웅은 전쟁을 선택했다. 산웅은 뇌안탈인들의 축제에 돌림병을 유발할 가축을 보냈다.

산웅의 부하들은 뇌안탈인이 죽어가는 틈을 타 땅에 불을 질렀다. 특히 타곤(장동건)이 지휘하는 부대는 뇌안탈을 제거하는 작전에서 큰 공을 세웠다. 이에 산웅은 "정말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가운데 아사혼은 자신을 데리고 아스달로 가려는 군사를 향해 "누구의 지시로 이렇게 비열한 짓을 하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어 아사혼은 "나는 절대 가지 않는다"며 "아라혼의 신하는 죽었다. 그의 이름을 빌리는 놈들만 있을 뿐"이라고 거부의 의사를 내비쳤다.

이어 아사혼의 앞에 라가즈(유태오)가 모습을 드러냈다. 라가즈는 입가에 피를 흘리며 "너희 사람들은 악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사혼은 눈물을 글썽이며 "미안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아사혼은 라가즈의 아이인 은섬(송중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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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혼은 은섬을 지키기 위해 먼 길을 떠났다. 이아르크 앞에 도착한 아사혼은 "은섬아. 저 아래가 이아르크다"라며 "신들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이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저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로부터 10년 후 타곤은 부족원들에게 신임을 받는 실세로서의 자리를 잡고있었다. 타곤은 "우리는 종족도 다 다르고, 믿는 신도 다를 것"이라며 "우리 대칸은 모두 하나의 형제"라고 선언했다. 이어 타곤은 "내가 지금 머리에 쓰고 있는 게 무엇인지 아냐"라고 물으며 "마지막 뇌안탈의 해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타곤은 "우리가 지키지 못했고, 우리를 지켜준 우리의 형제들. 땅을 떠나 아스의 신들의 품에 안긴 우리의 형제들의 빛나는 죽음을 위해. 빛나는 죽음을 위해"라고 크게 외치며 부하들의 사기를 높였다.

잠시 후 타곤의 연인 태알하(김옥빈)가 등장했다. 태알하는 술에 한껏 취한 타곤을 깨웠다. 자리에서 일어난 타곤은 태알하에게 "너와 혼인할 생각"이라며 애정 표현을 했다. 그러자 태알하는 "아스달에 돌아와야 혼인이든 뭐든 할 수 있지 않겠냐"며 타곤과 산웅의 관계에 이간질을 시도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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