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이수경 향한 사랑 고백 "미워할 수 없더라"
2019. 05.30(목) 20:24
왼손잡이 아내
왼손잡이 아내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이 이수경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102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가 김남준(진태현)에게 수술을 권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산하는 김남준이 정신을 차리자마자 "또 쓰러졌었다. 수술을 받아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김남준은 싫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오히려 잘됐지 않냐. 당신에게는 언제나 수호 씨(김진우) 밖이었다. 그래서 억지로 내 곁에 붙여놨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남준은 "당신은 날 버리고 떠났다. 그런데 당신을 보면 밉지가 않다"며 "나를 버린 엄마처럼 당신도 똑같이 미워해야 하는데 당신은 끝까지 미워할 수 없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조애라(이승연)는 김남준이 방에서 나오자마자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김남준의 팔을 붙잡고 "제발 수술을 하자"며 무릎을 꿇었다. 장에스더(하연주) 또한 "오빠, 악착같이 살자"며 김남준을 설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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