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넷플릭스 TV시리즈 '제시카 존스'의 주인공 배우 크리스틴 리터가 만삭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크리스틴 리터는 29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6장의 사진과 글을 게시했다.

이날 크리스틴 리터는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아크라이트에서 열린 '제시카 존스 시즌 3' 종영 기념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빨간 드레스 아래 만삭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레드카펫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취재진의 열기에 화답했다. 또한 크리스틴 리터는 "임신한 슈퍼히어로는 '제시카 존스 시즌 3'의 종영 파티를 재밌게 즐겼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틴 리터는 2014년부터 음악가 아담 그란두시엘과 연애하고 있으며 결혼은 하지 않았다.

한편 1981년 출생한 크리스틴 리터는 15살의 나이로 지역 마트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3년 뒤 프랑스 엘리트 모델 매니지먼트과 계약한 그는 뉴욕, 필라델피아주에서 활동을 지속하다 2001년 영화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마블 TV시리즈 '제시카 존스'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크리스틴 리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