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양식집vs버거집, 좌충우돌 첫 장사 [종합]
2019. 05.30(목) 00:19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다코야키 버거집 문어 해물 라면집 돈가스집 만두집 양식집 정인선 김성주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다코야키 버거집 문어 해물 라면집 돈가스집 만두집 양식집 정인선 김성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위기의 여수 꿈뜨락몰 식당들이 좌충우돌 위태로운 첫 장사를 시작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진행 아래 여수 꿈뜨락몰 만두집으로 업종 변경한 다코야키집, 버거집, 문어집(해물 라면집), 꼬치집, 돈가스집, 양식집 갱생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이날 모든 식당들의 첫 장사 디데이가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식당들이 완벽히 준비를 끝내지 않았다고 토로해 백종원을 분노케 만들었다. 다코야키집은 준비가 덜 돼 갓김치만두 무료 시식회를 열기로 했다.

다행히 기본 음식에 충실한 양식집은 무사히 첫 장사를 시작하며 손님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5000원임에도 뛰어난 맛, 즉 매력적인 가성비가 손님들을 반하게 했다.

손님들은 “너무 맛있다” “정어리라니, 유럽 영국에 온 느낌”이라고 호평했다. 사장님 부부는 파스타가 맛있다는 손님들의 평가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햄버거집은 뒤늦게 몇 명의 손님을 받아 수제버거 조리에 나섰다. 그는 백 대표 조언대로 냉장 소고기에 소금, 후추만 넣고 반죽을 치댔다. 고급 냉장 소고기패티가 완성됐다.

고기 굽는 냄새에 많은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 겪는 ‘폭풍 주문’에 행복하게 음식을 조리했다. 하지만 많은 손님이 대기한 상태에서 그는 순서를 헷갈려 서빙을 잘못해 손님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통합 주문 시스템이 없어 버거집 주인 역시 상황이 헷갈렸던 것. 백종원은 “시스템이 불필요할 정도로 장사가 안 됐다는 거다”라며 혀를 찼다.

다행히 고기의 질을 높인 덕분에 손님들은 호평이 이어졌다. 손님들은 "맛있다"라며 햄버거의 기본에 충실한 맛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다코야키 집, 수제 닭꼬치 집은 예상대로 손님들의 발길이 뜸했다. 만두를 선보이기로 한 사장님은 직접 연구한 만두소를 손님들에게 선보이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손님들은 많이 맵다는 지적을 하며 만두집 사장님에게 개선을 요청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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