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6월 17일 첫 방송, 박명수·한혜진·이용진·규현 합류
2019. 05.29(수) 11:07
tvN 더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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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더 짠내투어'에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합류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가 6월 17일 첫 방송된다.

최근 방송 중인 '짠내투어'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월요일로 편성시간을 변경해 방송될 '더 짠내투어'에는 원조 출연자인 코미디언 박명수와 새 멤버인 모델 한혜진과 코미디언 이용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합류한다.

'더 짠내투어'는 가성비를 우선시했던 전 시즌과 달리 원하는 대로 돈을 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돼 멤버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미슐랭 레스토랑, 초호화 테마파크, 럭셔리 숙소까지 설계할 수 있는 일명 '가심비 투어'를 신설한 것. 하지만 이는 멤버들이 제작진의 미션을 통과해야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미션을 깨기 위한 모습이 또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또한 여행을 좋아하는 새 멤버들이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숨겨진 보석 같은 소도시 투어'를 설계하며 더욱 다채롭고 신선한 투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규현의 여행 궁합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여행 스타일을 소개했다.

먼저 이용진은 "어떤 여행지를 가더라도 자유의 여신상 및 에펠탑 등과 같은 랜드마크를 꼭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혜진은 "파리를 3년간 왔다 갔다 하면서 에펠탑을 한 번도 안 찍었는데, 올해 처음 가보니 너무 예쁘더라. 점점 그런 게 좋아지고 있다"고 호응했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가 "나는 잘 안 나갈 거 같다"고 하자 한혜진은 "저희가 지게에 지고 가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새 시즌이 무색한 마음가짐을 밝혀 멤버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그는 "이번엔 윽박지르거나 호통치지 않고 칭찬 위주로 하려고 마음먹었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더운 나라를 가거나 힘들면 그게 마음대로 안되지 않냐"고 덧붙여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용진이 "마음속의 성질을 버리지 못하겠다는 말씀 아니냐"고 지적하자 박명수는 "그것을 버리는 순간 내 인생은 끝나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밤 11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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