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동휘 "서른까지 안 되면 연기 그만두려 했다"
2019. 05.29(수) 06:02
두시의 데이트 이동휘
두시의 데이트 이동휘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배우 이동휘가 배우의 길을 걸으며 겪었던 일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서는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휘는 무명 시절부터 데뷔까지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이동휘는 "서른 전까지 연기자가 되지 못하면 그만둬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동휘의 아버지가 제안한 내용 때문. 이동휘는 "아버지가 '서른 살까지 해보고 안되면 그만두라'고 말씀해서 계약서를 쓰고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그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말 덕분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스물아홉에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캐스팅돼 데뷔했다. 이에 그는 "다행히 서른 전에 데뷔했다. 막차를 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오랜 노력 끝에 데뷔한 이동휘를 보고 그의 아버지는 흡족한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동휘는 '집으로 가는 길'을 관람한 아버지가 "계속 웃고 계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을 담은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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