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취존생활'에서는 2주째 취미를 탐구 중인 배우 채정안과 탁구 동호회 입단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한 배우 이시영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2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취존생활'에서는 방송인 정형돈, 안정환, 장성규, 가수 권은비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배우 이시영, 채정안, 조재윤, 이연복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채정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리꾼들에게 취미를 추천받았다. 브이로그, 도자기 공예, 추리 동호회, 폐가 체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채정안은 결국 결정하지 못하고 "체험을 해보고 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채정안은 재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그는 "스키를 타다 다쳤는데 수술을 하지 않았다. 반대쪽 다리가 아프기 시작해 재활을 시작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재활 센터에 방문한 채정안은 "오늘 유난히 통증이 느껴졌다. 계단을 오르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채정안의 재활을 맡은 김민성 원장은 30분 동안 컨디션을 체크한 후 한 시간의 재활운동을 이어갔다.
재활치료를 끝낸 김민성 원장은 "요리, 기타, 사진에 도전해봤다"며 자신의 취미생활을 밝혔다. 이에 채정안은 "내가 아는 사람 중 취미가 가장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타를 도전해봤는데 오락이 더 재밌어서 포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채정안은 "일할 때를 제외하고는 카메라와의 교감을 피하려고 했다"며 기타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기피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채정안은 "요즘 동호회를 많이 한다고 들어서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민성은 "가볍게 사진을 찍는 동아리가 있다. 내가 카메라를 빌려주겠다"며 흔쾌히 채정안의 취미 탐구에 응원을 보냈다. 그는 간단한 카메라 설명과 촬영 포즈를 설명했지만 채정안은 연신 어색한 모습을 보이며 초보자임을 인증했다.
이시영은 생애 처음으로 탁구 동호회에 도전했다. 이시영은 "복싱을 하면서 촬영의 떨림이 없어졌다.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계속해서 취미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동호회에 입단하기 전 간단한 테스트가 이어졌다. 이시영은 "본 경기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며 불안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평가가 시작되자 이시영은 급정색하며 경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는 긴장감으로 인해 좋은 공격 기회를 놓치는 실수를 범했지만 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평가를 마쳤다.
이시영은 6명의 도전자 가운데 아쉽게도 초보자 레벨의 P(passion, 열정) 등급에 배정됐다. 하지만 에이스만 모인 D반에 배정되며 탁구에 쏟은 노력을 입증했다. 이어진 자기소개 시간에 이시영의 눈빛이 흔들렸다. 앞서 동호회에 36살의 나이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시영은 자신이 만으로는 서른여섯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에 한 동호회 멤버는 "나와 동갑이다"라며 이시영을 안심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JTBC '취존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