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잔나비X효린, 가수들의 학교폭력 논란
2019. 05.28(화) 21:43
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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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그룹 잔나비와 가수 효린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MC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 아래 방송인 신동헌이 연예인들의 학교폭력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잔나비는 '잔나비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최근 방송과 축제를 휩쓸었다. 하지만 23일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잔나비 멤버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을 담은 호소문이 올라와 잔나비의 활동에 적색 불이 켜졌다.

성남에서 공연 중이던 잔나비 측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잔나비 측은 "학교 폭행 논란에 휩싸인 주인공은 유영현이며 잔나비를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탈퇴 소식에도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데뷔 7년 만의 역주행에 발목이 잡혔다.

다음으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주인공은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었다. 중학교 시절 3년간 학교폭력으로 시달렸다는 피해자는 효린에게 돈과 물건을 빼앗기고 신체 폭행을 당했으며 효린이 쌍방폭행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효린이 피해자와 연락하고 합의하겠다고 밝혔지만 곧 입장을 바꿔 강경대책을 하기로 했다.

폭로 글을 작성한 피해자는 "메시지를 통해 사과받기를 요구했으나 무시당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효린에게 연락이 와 사과를 하며 글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 지우고 나니 고소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고 밝혔다.

28일 효린과 피해자가 긴 대화 끝에 원만하게 합의를 봤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폭행 진위여부와 합의 과정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 없어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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