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진태현과 김진우가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합동 작전을 펼치며 최재성과 최후 혈투를 벌였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100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박수호(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박강철(정찬), 박해철(정재곤), 오하영(연미주), 오창수(강남길), 백금희(김서라), 박 회장(김병기), 천순임(선우용여), 골든에셋 오 회장(최재성) 등을 둘러싼 반전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오 회장은 오라그룹 주식을 갖겠다며 박 회장 집에 쳐들어가 엽총을 난사했다. 결국 박 회장이 총에 맞아 쓰러졌다.
마침 이곳에 당도한 수호와 애라는 황급히 박 회장을 병원으로 옮겼다. 현장에 있던 남준은 머리에 파편이 박혀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고, 오 회장은 자신의 총질 죄악을 남준에게 누명으로 뒤집어씌웠다.
이런 상황을 뻔히 예상한 사람은 애라였다. 애라는 그 사람이 네 기억 장애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아들을 구하려 했다. 수호는 이 상황에서 오 회장에게 박 회장이 죽은 것처럼 연기를 해야 한다며, 남준과 머리를 맞대고 작전을 짰다.
수호는 일부러 오하영 앞에서 할아버지가 없어졌다며, 남준과 연기를 펼쳤다. 수호의 영리한 명연기가 빛을 발했다. 이에 하영과 오 회장은 박 회장이 사망했다고 믿으며 조애라를 찾으려 고투했다.
이 가운데 남준의 살 길이 발견됐다. 산하는 집안에서 남준이 흘리고 간 명품 보석 목걸이를 발견했다. 이는 애라가 남준을 살리고자 오 회장에게 사채빚을 진 상황에서 이를 갚기 위해 전시전에서 훔친 보석목걸이였다.
산하는 이 목걸이의 정체를 에스더에게 물었다. 산하는 결국 조세핀 목걸이의 정체를 알아냈다. 이에 남준과 애라는 산하와 수호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암시됐다.
결국 수호와 남준은 힘을 합쳐 보석 목걸이 절도범을 오하영으로 몰아갔다. 방송 말미, 수호는 조애라를 찾아 나선 오 회장과 대치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왼손잡이 아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