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재성이 누군가를 살해한 것일까.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99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박강철(정찬), 박해철(정재곤), 오하영(연미주), 오창수(강남길), 백금희(김서라), 박 회장(김병기), 천순임(선우용여), 골든에셋 오 회장(최재성) 등을 둘러싼 반전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오 회장은 오라그룹을 집어삼키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엽총 하나를 든 채 박 회장의 집에 쳐들어왔다.
박 회장은 업계에서도 깡패로 통하는 오 회장의 죄악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혼담 통해 재산 불리고 가차 없이 사람 죽이는 짓거리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저한테 방해되는 사람 제가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고 있을 건데”라며 총을 박 회장에게 겨누며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
이때 오라그룹을 삼키고 싶은 또 한 명의 인물, 김남준도 들이닥쳤다. 남준은 오 회장에게 총을 내려놓으라고 말했지만 무자비한 오 회장은 이성의 끈이 끊어진 채 총을 쐈다.
다만 이 장면은 마침 집에 도착한 이수호와 조애라의 대화 장면에 가려졌다. 때문에 이 총탄이 남준을 향했을지, 박 회장을 향했을지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 이에 100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극적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왼손잡이 아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