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무한욕망, 이승연 사죄에도 無 반성 [종합]
2019. 05.27(월) 20:26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진태현 정찬 김병기 김서라 선우용여 강남길 연미주 정재곤 최재성 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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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승연이 그간의 죄악에 고통 받으며 가책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들 진태현의 욕망은 멈추지 않았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99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박강철(정찬), 박해철(정재곤), 오하영(연미주), 오창수(강남길), 백금희(김서라), 박 회장(김병기), 천순임(선우용여), 골든에셋 오 회장(최진성) 등을 둘러싼 반전 멜로가 그려졌다.

앞서 수호는 애라와 남준이 골든에셋 부회장, 사채업자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들의 목숨을 구하기에 나섰다. 남준은 도망쳤고 애라는 수호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애라는 “왜 나랑 남준이 구했니. 철천지원수인데, 죽게 그냥 놔두지 않고”라며 자신을 살려준 수호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수호는 “관장님 죽고 관장님 주식이 오 회장 손에 들어가면 우리한테 불리해서 그런 건지, 나도 모르겠다”라며 “그런데 일단 사람은 살리고 봐야 되지 않겠냐. 죄인이든 악인이든 살리고 나서 그리고 단죄하면 되는 거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애라는 이후 계속 악몽에 시달리며 죄책감에 사로잡혔다. 애라는 자신의 과거 살인죄를 상기하며 박해철에게 “아주버님. 죄송하다. 형님 죽인 사람이 저다. 사랑하는 아들, 아내와 생이별을 시켰다. 용서해달라는 말도 못하겠다”라며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애라는 “제가 씻을 수 없는 죄로 벌 받는 것 같다”고 오열하며 브라운관의 전율을 자아냈다.

그러나 남준은 여전히 욕망을 버리지 못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오라그룹 주식을 자기에게 모두 넘기라며 “오라그룹 절대 박 회장, 오 회장에게도 못 넘긴다. 내가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애라는 그런 남준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수를 쓰기 시작했다.

애라는 자신의 모든 주식을 박 회장에게 넘기고 아들과 미국으로 도망칠 작정이었다. 남준은 애라의 차를 가로막고 차 키를 빼앗아버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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