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호구의 연애'에서 김민규, 조수현이 거제도 핫플레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코미디언 양세찬, 허경환, 박성광, 배우 김민규, 오승윤, 모델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용한 대나무 숲을 찾은 김민규와 조수현은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대나무에 오래 매달리기 게임을 하며 내기에 도전했다.
김민규는 대나무에 매달리자마자 몸을 떨며 10초가 지나기도 전에 포기했다. 조수현은 김민규보다 오랫 동안 매달리며 "(매달려서) 잘 수 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란히 벤치에 앉은 조수현은 "낮잠 자기 좋은 공간이다"고 말하자 김민규는 "일대일 데이트는 처음이다"라고 밝히며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민규는 "저보다 나이 어린 분이랑 이렇게 오랜 시간 대화하는 게 처음이다"고 말했다.
조수현은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김민규의 말에 "같이 찍자"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수현의 적극적인 표현에 김민규는 놀란 표정을 짓다가 사진 잘 찍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MC들은 김민규에게 "김민규가 평소 사진을 잘 못찍었는데 이제는 잘 찍는다"라며 감탄을 보냈다. 이어 "두 사람이 너무 풋풋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규와 조수현은 이어 대나무 통에 메세지를 쓰며 다정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카페에 마주 앉은 상황에서 김민규는 "저보다 어린 분을 만난 건 오랜만이다"라고 밝히자 조수현은 "그래서 연하는 어떠냐"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호구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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