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소녀'들 한국 찾은 이유 "K팝,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 [TV온에어]
2019. 05.24(금) 06:50
유학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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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유학소녀' 열 명의 소녀들이 케이팝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23일 밤 첫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유학소녀'에서는 개성 가득한 10개국 소녀들의 유학기가 그려졌다.

이날 소녀들은 케이팝(K-POP)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태국 출신 마인은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며 한국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연습 중임을 밝혔다. 특히 마인은 자신을 적극 지지해 준 아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마인은 '유학소녀' 사전 미팅 때 아빠의 손을 잡고 등장했다. 당시 마인은 아빠의 앞에서 그룹 레드벨벳의 노래에 맞춰 수줍게 춤을 췄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마인의 아빠는 "지금까지 딸을 지원해줬지만 이렇게 춤을 추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감격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케이팝과 사랑에 빠진 다음 소녀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블라다였다. 그간 블라다는 개인 SNS에 그룹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의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꾸준하게 드러낸 바 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블라다는 "케이팝과 사랑에 빠졌고, 이 사랑을 세계와 나누고 싶다"며 '유학소녀'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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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 리비아 또한 케이팝에 대한 설렘 가득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케이팝을 좋아했다. 그룹 소녀시대 '오(OH)' 뮤직비디오를 본 이후로 케이팝에 빠지게 됐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리비아는 그간 한국어를 공부했던 공책을 직접 보여주며 독학 팁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케이팝 때문에 한국 말과 춤을 배웠다"며 "인생에 있어 케이팝은 빠질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리비아는 '유학소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한국인과 대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회화 실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48' 출신 치바 에리이 또한 "그룹 트와이스가 좋아서 한국 방송에 재도전하게 됐다"며 케이팝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듀스 48' 당시를 "인생에서 가장 괴로웠던 시기"라고 표현한 치바 에리이지만, 당시의 힘듦이 케이팝을 향한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던 것이다.

방송 말미, 열 명의 소녀들에게는 '유학소녀'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들만의 케이팝 음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케이팝과 사랑에 빠진 소녀들이 어떤 노래를 완성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유학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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