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X이주빈X허송연X정영주X혜정, 알고보면 부드러운 쎈 언니들 (해피투게더4) [종합]
2019. 05.24(금) 00:27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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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정영주, 혜정이 보기보다 부드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코미디언 유재석, 조세호, 방송인 전현무, 배우 조윤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쎈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뮤지컬 배우 정영주, 방송인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아나운서, 그룹 AOA 멤버 혜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화는 "나보다 7살이 많다. CCM 가수 겸 작곡가다"며 남편 유은성을 소개했다. 그는 "남편에게 세뇌를 당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김정화는 "유은성이 처음에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유은성의 다짐은 채 한 달을 채우지 못했다. 김정화는 "시간이 조금 지나자 유은성이 나에게 장난스레 결혼하자고 말하기 시작했다. 삼 개월이 지나자 결혼해야겠다 싶더라"고 덧붙였다.

김정화의 입을 통해 전해진 유은성의 일화는 방송내내 촬영장을 달콤하게 해줬다. 김정화는 "내가 공연할 때 유은성이 50회 공연 중 47회 정도 방문했다. 내 대사를 모두 외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은성이 방문마다 간식거리를 사 와줬다"며 남편 자랑을 이어갔다. 또한 김정화는 "유은성이 연애 시기에도 자신의 차량 앞자리에 다른 여자를 태우지 않았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정화는 "기아 대책 홍보 대사에서 활동하던 중 작곡자를 찾고 있었다. 그때 유은성을 처음 만나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며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현실판 영화 '그 여자 작자, 그 남자 작곡'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몸이 안 좋은 어머니를 간호하는 유은성의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7년 간의 결혼 생활에도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샀다. 김정화는 "노부부가 서로 존중하는 것 같아 멋있어 보였다"며 "서로 '여보', '정화 씨'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쇼윈도 부부라는 오해도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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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송연은 "부동산 요정이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 지인들이 내 근황보다 부동산에 대해 더 많이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허송연은 "부동산 투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최근 부동산 규제가 많아 조금 지켜보는 게 좋아 보인다"며 부동산 팁을 전했다. 또한 허송연은 "넘치는 열정 때문에 PD와 갈등을 겪었다"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그는 "방송 중에 햄버거, 죽 등 브랜드 이름을 필터 없이 방송에서 말해 'PPL 이냐'는 오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 1월 방송에서 코미디언 안영미에게 "꼰대다"라는 말을 들은 조세호는 정영주에게 "나와 같은 꼰대냐"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정영주는 "함께 일하는 동료 중 대부분이 후배다. 나도 모르게 '나 때는 말이야', '잠깐이라도 왔다 가라'는 꼰대같은 말을 하게 된다"고 밝혀 조세호의 공감을 샀다. 두 사람은 건배사까지 취향이 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김주빈은 유려한 폴 댄스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유롭게 봉에 매달리며 고난도 동작을 선보였다. 김주빈은 "어릴 적 리듬체조와 발레를 했었다"며 뛰어난 춤 실력의 이유를 밝혔다. "그룹 레인보우의 연습생으로 2년 정도 데뷔를 준비했다"던 그는 "좀 더 많은 도전을 하기 위해 아이돌을 포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혜정은 "옷이 예뻐서 치어리더를 시작하게 됐다. 키가 큰 편이라 주로 밑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했었다"며 고등학교 시절 치어리더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룹 AOA의 멤버답게 발군의 치어리딩 실력을 선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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