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X김명수, 티격태격 동거 생활 시작 [종합]
2019. 05.23(목) 23:16
단, 하나의 사랑
단, 하나의 사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발레리나와 비서로 동거를 시작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 3, 4회에서는 이연서(신혜선)가 조 비서(장현성)의 죽음으로 사랑을 믿지 않겠다고 다짐한 가운데 김단(김명수)과 만남을 가졌다.

앞서 이연서는 불의의 사고로 자신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었던 조 비서를 잃었다. 시력과 부모를 잃고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던 그의 곁을 지키던 조 비서의 죽음은 이연서를 나락으로 내몰았다. 또한 조 비서의 안구가 자신에게 이식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죄책감까지 더해졌다.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할 수 없었던 이연서는 "조 비서의 죽음을 눈으로 확인하겠다"며 그의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직접 그의 사망을 확인한 이연서는 절망에 빠졌지만 이내 "반짝거리는 네 웃음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조 비서의 유언을 기억해냈다. 이에 이연서는 조 비서의 영정사진을 향해 마지막 미소를 선물했다.

자신이 아끼던 사람의 장례식장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연서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 김단은 성당으로 도망쳤다. 그는 대천사 후(김인권)에게 "저런 인간에게 사랑을 어떻게 가리키냐. 이연서는 미친 사람이다"라고 따졌다. 하지만 후는 "그럼 이연서를 왜 살렸냐. 하기 싫으면 먼지가 돼라"고 답해 김단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김단은 이연서의 비서로 취직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면접을 보던 김단은 패기를 보이며 열정적으로 질문에 답했지만 이연서에게는 탐탁지 않았다. 하지만 김단은 "당신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 주겠다"는 말로 이연서의 마음을 되돌렸다. 결국 그는 비서로서 이연서와 한집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동거는 순탄치 않았다. 이연서는 사사건건 김단의 행동에 불만을 토하며 불평을 늘어놨다. 심지어 김단을 유도장으로 데리고 가 코치와 대련까지 시키며 김단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연서의 요구로 쏟아지는 폭우에도 바닥을 쓸던 김단은 삐져나온 자신의 날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이연서의 연락과 호출을 무시한 채 방 안에 숨었다.

하지만 이날 이연서는 큰 위기를 맞이했다. 계속된 폭우로 집의 유리창이 깨지자 이연서는 사태를 확인하기 위해 거실로 나섰다. 깨진 유리조각을 보던 이연서는 시력을 잃은 날에 트라우마가 되살아 나 중심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설상가상으로 천장에 매달려 있던 샹들리에가 바람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조명이 이연서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 위기의 순간, 김단이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날개를 활짝 펴고 정체가 탄로 날 거라는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이연서를 보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단, 하나의 사랑]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