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이 예민하고 깨질 것 같은 유리 같은 발레리나로 완벽하게 분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 첫 방송 1, 2회에서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사고뭉치 천사 김단(김명수), 주변인물 지강우(이동건), 금니나(김보미), 최영자(도지원), 후(김인권), 정유미(우희진), 금기천(김승욱), 금루나(길은혜)를 둘러싼 판타지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부터 이연서는 발레리나로 무대를 누비는 자신에 대한 꿈을 꿨다. 하지만 앞이 보이지 않은 비운의 발레리나 이연서에게 이 같은 꿈은 늘 악몽이었다.
이연서는 눈을 뜨자마자 발판에 걸려 넘어졌고, 그 즉시 하녀들을 괴롭히며 예민하고 싸가지 없는 면모를 드러냈다.
신혜선은 차가우면서도 불안한 눈빛으로 이연서라는 불안한 영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언제나 모든 연기를 가슴 절절하게 소화해내는 그의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단, 하나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