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행보가 또 화제다.
22일 설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 어디선가"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설리는 분홍색 민소매를 입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드러났다. 이어 설리가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모자를 쓰는 장면이 이어졌다. 특히 해당 동영상이 논란이 된 것은 설리가 속옷을 미착용하고 거리로 나왔기 때문.
설리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사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여러 번 사진을 게재한 이력이 있다. 설리는 누리꾼의 갑론을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게시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흔히 '노브라 논란'으로 불리는 화제에 대해 설리는 지난 4월 직접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설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도 속옷을 안 입었다. 내 걱정 안해도 된다. 시선 강간이 더 싫다"고 밝히며 해당 논란에 관해 일침했다.
설리의 다소 자유로운 일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면서 설리를 향한 시선은 여러 갈래로 나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속옷 착용이 강제적인 것도 아니고, 설리가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이 왜 '기행동'인지 이해 못 하겠다. 여성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그래도 공인인데 보는 눈이 많고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충돌하고 있다. 앞서 설리는 '로리타'를 연상케 하는 화보나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된 이력도 있어 설리의 '마이웨이 행보'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화제의 중심에 선 설리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5년 탈퇴한 후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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