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생각' 김승환 子 김현, 사춘기도 막지 못한 농구 열정 [종합]
2019. 05.21(화) 21:59
애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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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애들 생각'에서 배우 김승환의 아들 김현이 농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2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에서는 코미디언 박미선과 방송인 장영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김승환의 가족이 출연해 사춘기 청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승환의 아들 김현은 주말마다 친구들과 농구를 즐긴다. 이날도 여지없이 김현은 친구들과 농구 대결을 펼쳤다. 그는 발에 물집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신발을 벗고 대결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잠시 몸을 쉬는 시간 동안 아이들은 농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은 "농구 선수가 너무 하고 싶다. NBA에서 제의가 온다면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에 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환은 예상 밖의 진지한 이야기에 놀라움을 표했다.

다친 김현의 발 통증이 조금 사그라들자 아이들은 다시 골을 갖고 뛰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김승환 부부가 농구장을 찾았다. "주말마다 농구하는데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재밌다.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친구들이 "김현이 제일 열심히 한다. 팀의 주장이다"라고 밝히자 김승환은 놀라워했다. 아들 김현이 벤치 멤버인 줄 알았기 때문. 이에 김현은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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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은 아들 김현에게 농구 대결을 신청했다. 김현은 "아버지를 이기는 건 당연하다"며 자신감 있게 말했다. 김승환은 자존심이 상한 듯 상품을 걸고 진행했다. 김현이 이기면 농구화를, 졌을 때는 치킨을 얻는 대결이었다.

먼저 김현은 빠른 스피드로 돌파했으나 골을 넣는 데는 실패했다. 이어 김승환이 큰 키를 활용해 선취골에 성공하며 반전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김현의 만회골로 인해 긴장감이 더해졌다. 치고받고 골 행진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김현이 마지막 골을 넣으며 마무리됐다. 김승환은 비록 경기에는 패배했지만 약속했던 농구화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 치킨을 쏘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현의 열정과 노력에도 부모의 걱정은 끝이 없었다. 김승환의 아내 이지연은 아들의 농구 실력에 대해 "작년보다는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며 솔직한 평가를 전했다. 부모의 고민에 10대 자문단의 의견은 둘로 나뉘었다. 홍화리 자문단은 "아직 나이가 어리다. 열정이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이에 최환희는 "운동은 타고난 신체조건이 뒷받침돼야 한다. 현실적인 조언도 필요하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애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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