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키친' 백종원-김성주 요리 빅매치, 유방녕·파브리치오 '알쏭달쏭'
2019. 05.18(토) 18:56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방송인 김성주의 '요리 빅매치'가 열렸다.

18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서는 백종원 김성주의 미스터리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은 얼굴, 목소리, 직업을 알 수 없는 그림자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미스터리 키친에서 요리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콘셉트의 요리쇼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 경력 35년 차 백종원과 요리 초보 김성주가 대결을 펼쳤다. 김성주는 사전에 백종원에게 요리를 배워 수 차례 연습을 거듭했다. "백호랑이를 잡겠다"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이후 두 사람의 요리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됐고, MC 김희철만 두 사람의 요리 과정을 영상으로 지켜봤다. 백종원, 김성주의 손만 보이는 상황, 김희철은 칼질하는 모습을 보고 김성주를 백종원으로 예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돼지 앞다릿살 스테이크, 김성주의 공룡알 완자가 완성되고 대결이 시작됐다.

중식 셰프 유방녕,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치오,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파티시에 유민주, 한식 셰프 이원일이 미식가 군단이 등장했다. 두 사람의 요리하는 과정을 보지 못한 채 요리만을 보고 평가를 시작했다.

먼저 김성주의 공룡알 완자가 등장했고, 유방녕은 홍소사자머리(북방식 사자머리)라고 평가했다. "초보자가 했다면 불가능할 수준"이라며 극찬이 이어진 가운데 유방녕은 "요리를 모르는 사람이다. 육수에 한 번 더 졸이는 과정이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종원의 돼지 앞다릿살 스테이크가 등장했다. "조금 짜지만 밥과 먹으면 완벽하다"는 평이 이어진 가운데, 이원일은 "소스의 전분 농도가 정말 균일하다. 전문가의 솜씨 같다"고 평가했다. 미식단은 고민에 빠졌다.

결과는 3대 2로 백종원의 승리였다. 이원일은 백종원을 뽑았다가 절친한 김성주의 구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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