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희열2' 박항서, 인생에서 가장 후회했던 순간은?
2019. 05.18(토) 17:36
대화의 희열2
대화의 희열2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대화의 희열2'에서 축구감독 박항서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했던 순간을 공개한다.

18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서는 박항서와의 두 번째 대화가 이어진다.

박항서는 베트남에서 '박항서 신드롬' '박항서 매직'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박항서의 축구 인생은 불운과 좌절의 연속이었다. 특히 지난 2002년은 박항서에게 축구 인생의 영광과 추락의 순간을 동시에 경험하게 한 해였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항서는 지난 2002년 일어난 부산 아시안게임 무보수 감독직 논란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히딩크 감독을 도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박항서는 연이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축구협회와의 갈등은 3개월 만의 감독 경질로 이어지게 됐다.

이와 관련 박항서는 축구협회와의 갈등 시발점이었던 정식 계약서 문제, 히딩크 감독 벤치 착석 논란, 쪽지 한 장으로 불거진 성명서 발표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박항서는 "그 당시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었다"고 털어놓으며 "축구를 때려치워야 하나"라는 결심도 했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박항서는 왜 그때를 가장 후회한다고 꼽았을지, 또 그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당시 박항서의 심경에 대해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항서는 그의 인생을 덮친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전말, 불운과 좌절의 연속으로 힘들었던 나날들, 공황장애 고백, 다시 그를 일으킨 베트남 진출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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