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양승동 KBS 사장이 재난재해 대응책에 대해 언급했다.
KBS 양승동 사장 기자간담회가 15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누리동 2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양승동 사장을 비롯해 김덕재 제작1본부장, 이훈희 제작2본부장, 임병걸 전략기획실장, 황용호 편성본부장, 김의철 보도본부장 등이 참석해 KBS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강원산불 당시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양승동 사장은 "강원산불재난 이후 부사장 주재로 TF팀을 가동을 해서 시스템적으로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 작업을 하고 있고, 조만간 완성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철 보도본부장은 "부사장 주재로 TF팀을 가동해 정부 측에 요청할 건 요청하고, 저희도 나름 준비할 건 준비해서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의철 보도본부장은 "메뉴얼 개선 작업이 완료되는대로 전 직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대비를 할 예정이다"라면서 "다가올 여름에 집중 호우나 태풍이 예상되고 있는데 거기에도 철저히 대비를 해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방송주관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승동 사장은 1961년생으로 1989년 KBS에 입사한 뒤 한국PD연합회장, KBS부산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 취임한 양승동 사장은 같은해 12월 연임에 성공해 현재 제24대 KBS 사장으로 취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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