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사랑한 김진우 기억 돌아왔다 [종합]
2019. 05.14(화) 20:25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진태현 정찬 김병기 김서라 선우용여 강남길 연미주 정재곤 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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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이 모두가 자신과 진태현의 결혼을 막는 상황에 의구심을 느끼다가 결국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90회에서는 오산하(오젬마, 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박강철(정찬), 박해철(정재곤), 오창수(강남길), 백금희(김서라), 박순태(김병기), 천순임(선우용여), 오하영(연미주) 등을 둘러싼 반전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산하를 좋아하는 남준은 산하가 기억을 잃은 상황을 틈타, 산하와 결혼을 강행하려 했다.

이미 결혼식 날짜까지 잡힌 상태에서 산하를 알아보는 수호는 비분강개했다. 수호는 젬마를 만나 “당신은 우리 건이 구하려고 차 사고가 나기까지 했어”라고 일러주며 “당신은 내 아내다”라고 울먹였다.

젬마는 이런 꿈을 꾼 적이 많았기에 또 한 번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젬마는 “당신에 대한 미움만으로 대니얼한테 헌신할 수는 없는 거다. 난 대니얼을 믿는다”라며 자신의 남편이 남준이라고 우겼다.

산하를 되찾고자 하는 이수호는 오하영의 뒤를 밟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결국 하영의 진짜 언니, 오젬마의 존재를 발견했다. 그는 10년 이상 누워 있는 오젬마의 병실을 찾아 혼란에 휩싸였다. 수호는 자신을 오젬마로 잘못 알고 있는 산하에게 진짜 오젬마를 보여줄 계획이었다. 수호는 남준과 산하의 결혼식을 필사적으로 막고자 했다.

이 가운데 오하영을 자신의 복수에 이용해온 남준은 오하영에게 “오늘부로 너와 나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고 선을 긋자”고 말했다. 오하영은 “나를 철저히 이용한 대가 치러야 할 것”이라고 소리 쳤다.

이런 두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들은 산하는 두 사람이 지속적으로 자신을 속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산하의 가족 역시 산하와 남준의 결혼식을 막고자 했다. 방송 말미, 남준을 좋아하는 오하영이 산하의 신부대기실에 들이닥쳤고 두 사람은 수영장에 이르렀다. 하영은 산하에게 자신이 남준을 누구보다 사랑했다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만류했다.

하영과 산하는 물 앞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결국 산하가 물에 빠졌다. 생명이 위독한 그 순간, 산하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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