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중국 특급 신인 그룹 웨이션브이(WayV, 중국 LABEL V 소속)가 첫 미니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를 발표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웨이션브이(WayV)는 지난 9일 공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테이크 오프'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올라 중국 남자 아이돌 그룹 사상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이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은 11일 "웨이션브이가 다시 한번 중국 남자 아이돌 그룹의 역사를 새로 썼다"라고 보도했고, 봉황오락은 "웨이션브이가 중국 가요계 신기록을 세우다. 놀라운 성적에 혀를 내두르게 하다"고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중국시상망은 "웨이션브이가 국내외 음원 차트 1위에 영광스럽게 오르다"는 제목의 기사로 활약을 조명했으며, 이외에도 중화망, 중국청년망, 텐센트뉴스, 소후오락, 중국오락망, 예인망, 대중오락망 등 관영매체를 포함한 주요 중국 언론 매체들이 이번 기록에 대해 집중 보도해, 2019 중국 최고의 신예 스타로 떠오른 웨이션브이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웨이션브이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테이크 오프'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인기차트(巅峰人气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발표 당일 새 앨범 관련 해시태그 '#WayV_Takeoff'가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Worldwide Trend)' 1위에 등극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 곡 '테이크 오프'는 중독성 높은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졌으며, 멤버들의 특징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소개하는 등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어, 앞으로 웨이션브이가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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