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는 형님'에서 고준 정영주 안창환이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열혈사제'의 고준 안창환 정영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열혈사제'의 주역인 고준 안창환 정영주가 등장하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서운함을 토로했다. '열혈사제'와 '아는 형님' 방송 시간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에 고준은 "그건 핑계다"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아는 형님' 멤버들을 도발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그럼 오늘 우리 시청률 20% 넘는 거냐"고 응수했다. 고준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못 나오면 너희 탓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열혈사제'에서 태국인 청년 쏭삭을 연기한 안창환은 '닮은꼴 부자'였다. 안창환은 "유남규 선수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신화 에릭도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주는 김희철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에 김희철은 "몇년 전에 함께 뮤지컬에 출연했다"고 정영주와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안창환은 장점으로 '눈 크게 뜨기'를 언급했다. 이에 안창환은 '눈 크게 뜨기' 게임에서 출연진을 놀라게 할 정도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주는 '소리 길게 내기'를 장점으로 내세웠지만, 강호동이 48초를 기록해 장점을 뺏겼다.
고준은 '껌 멀리 뱉기'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이상민이 껌을 뱉어 반대편 벽에 붙여 고준을 당황케 했다.
'나를 맞춰봐' 게임에서 안창환은 "내가 잘못하지 않았는데 누군가에게 미안했던 일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안창환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할 때 머리를 빡빡 밀었었다. 그때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한 엄마가 아들의 눈을 가렸다"면서 "지금 생각해도 미안하다. 나도 아들이 있다 보니 무슨 마음인지 알겠더라"고 했다.
정영주는 개그맨 겸 배우 김진수 때문에 무대를 망칠 뻔한 적이 있다고 했다. 정영주는 "사정 때문에 아들을 공연장에 데려갔다. 그런데 김진수가 무대에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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