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가 골프 경기 중 스케줄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KPGA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서 장성규가 11일 마지막홀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해 논란이 일었다.
장성규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에서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친 뒤 상위 60명을 가린 뒤 이들과 셀럽 60명이 2인 1조로 3, 4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11일 셀럽들과 선수들의 2인 1조 시합을 볼 수 있는 3라운드가 시작됐다. 그러나 장성규는 마지막홀인 18번홀을 남겨두고 기권을 선언했다. 장성규의 기권 사유는 스케줄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성규는 이준석 선수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 중이었다.
KPGA측은 한 매체를 통해 "골프 대회가 예능도 아니고... 매우 불쾌하다. 정말 무례한 행동이다"고 장성규의 기권 선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성규가 기권을 선언하자 KPGA는 이준석과 함께할 다른 셀럽을 급하게 섭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준석과 함께할 셀럽이 오더라도 이준석 팀의 성적은 제외된다.
장성규는 지난 3월 말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JTBC의 자회사인 JTBC 콘텐츠 허브로 이적한 것.
프리를 선언한 장성규는 아나운서에서 일반 방송인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장성규는 지난 8일부터 3일 간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스페셜 DJ를 맡으면서 MBC에 입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성규는 프리 선언 한달 만에 일정 관련 논란을 일으켜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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