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조수현, 동명이인 해프닝 "사진 삭제 해 달라" [종합]
2019. 05.10(금) 16:12
리포터 출신 배우 조수현, 배우 조수현
리포터 출신 배우 조수현, 배우 조수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리포터 출신 배우 조수현이 극단적인 시도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동명이인인 배우 조수현이 고충을 토로했다.

조수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연락주셔서 놀랐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조수현이 지난 9일 밤 11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조수현은 이날 동생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조수현은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수현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현과 동명이인인 배우 조수현은 해당 글을 통해 "안좋은 일이 있었네요.. 저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면서 "보도되고 있는 분은 저와 다른 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조수현은 자신의 사진을 사용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조수현의 소식을 게재한 블로그 글 게재자에게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조수현은 "마지막으로 저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조수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고 조수현의 쾌유를 빌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조수현은 미스 유니버시티 3위, 미스춘향 정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조수현은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했고, KBS2 '장화홍련', OCN '야차'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동명이인인 조수현은 영화 '올리고당 더 무비', '펜트하우스 코끼리', 연극 '데미안' '몽환곡' 등에 출연한 배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조수현 SNS, 씨에이치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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