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경찰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에 대해 올해 3차례 더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
10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에 대해 올 2~3월 필로폰을 3차례 구입하고 3차례 투약한 혐의로 수원지검에 추가 송치했다고 밝혔다.
당초 황하나는 지난달 12일 지난 2015~2018년 총 3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에 대해서만 검찰에 송치됐다. 하지만 황하나의 옛 연인인 박유천의 마약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올해 2~3월에 필로폰을 구매하고 함께 투약했다는 진술이 나왔고, 이에 경찰은 그동안 보강수사 등을 통해 확보한 객관적인 증거 등을 토대로 추가 송치했다.
이로써 황하나는 마약 투약 횟수는 기존 3차례에서 총 6차례로 늘었다. 또한 황하나는 올해 2~3월에 걸쳐 1.5g 필로폰을 3차례 구매한 혐의도 있다.
황하나에 대한 첫 재판은 15일 수원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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