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홍보대사’ 서현진, 위촉식 릴레이 불참 '우려vs구설'
2019. 05.10(금) 10:17
서현진 국세청 홍보대사 매니지먼트 숲 이제훈 불참 펑크
서현진 국세청 홍보대사 매니지먼트 숲 이제훈 불참 펑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서현진이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를 연달아 취소했다. 공교롭게도 두 번 모두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세간의 걱정을 자아내는 분위기다.

배우 서현진과 이제훈은 최근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것과 함께 서울지방국세청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 서현진은 해당 위촉식에 갑작스레 불참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국세청에 따르면 서현진은 이날 행사 당일 오전, 불참 소식을 통보해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이에 대해 "서현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은 공교롭게도 두 번 반복됐다. 서현진은 지난 달 18일 열린 첫 번째 홍보대사 위촉식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다. 당시 국세청은 이 같은 홍보대사 서현진의 불참에 각 언론사에 행사를 공지했으나 이를 갑작스레 취소한 바 있다.

서현진은 두 번이나 같은 이유를 들어 해당 행사에 불참한 것인데, 이는 일명 '펑크'로 비춰지며 세간의 우려를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서현진이 일부러 국세청 위촉식을 피한 것은 아니라는 점, 공교롭게 행사 일정때마다 말 그대로 건강이 좋지 않았을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 같은 취소 상황이 두 번 반복된 것에 대해 의구심을 표출한다. 즉 서현진에게 국세청 관련 불편한 특정 사유가 있지 않겠냐는 의혹이 그것이다.

현재 서현진 측은 연이은 국세청 위촉식 펑크에 따른, 구체적 이유나 해명을 내놓지는 않았다.

결국 9일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배우 이제훈만 출석해 위촉패를 받았다. 국세청으로서는 예정된 위촉식 행사를 두 번 연기할 수 없었던 탓이다.

앞서 서현진과 이제훈은 지난 3월 4일 ‘53회 납세자의 날’ 행사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홍보대사는 1년간 국세청의 홍보 포스터와 공익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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