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사생활' 김재욱, 안보현에 "박민영, 내 여자친구" 질투 [TV온에어]
2019. 05.10(금) 06:15
그녀의 사생활
그녀의 사생활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그녀의 사생활'에서 김재욱이 박민영과 안보현의 사이를 질투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와 성덕미(박민영)가 진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언 골드는 본격적으로 성덕미와의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도중 성덕미는 남은기(안보현)에게 "집으로 언제 오냐"는 문자를 받았다. 이것을 지켜본 라이언 골드는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끙끙대던 라이언 골드는 결국 "남은기 관장과 성 큐레이터는 얼마나 친한 사이냐"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라이언 골드의 질투에 성덕미는 당황함이 묻어 나는 미소를 지었다. 그는 "친하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며 "거의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덕미가 "어릴 때부터 쌍둥이 남매처럼 자랐다"고 말하자 라이언은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맞냐"며 의심 가득한 눈초리를 보냈다.

의심이 갈 만도 했다. 넓은 어깨에 여심을 사로잡는 몸매, 천진난만한 눈빛과 소년다운 풋풋함. 거기다 전 유도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라는 훌륭한 스펙까지, 라이언 골드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남은기였기 때문이다.

남은기와의 관계를 해명(?)하던 성덕미는 반대로 라이언 골드에게 최다인(홍서영)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라이언 골드 또한 최다인과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 이에 라이언 골드는 "최다인의 재능과 작품을 좋아한다. 다인이는 나를 디렉터로서 신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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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이언 골드의 질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남은기와 함께 집을 빠져 나오는 성덕미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남은기는 라이언 골드에게 "약속도 없이 왔냐. 나중에 와라"고 다소 냉랭한 목소리로 권유했다. 하지만 라이언 골드는 "덕미 씨와 이야기하고 싶다"며 굳은 표정을 보였다. 이에 남은기는 "덕미가 세수를 안 해서 관장님 얼굴을 보기가 곤란한 것 같다"고 이를 거절했다. 그러자 라이언 골드는 "덕미 씨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며 살짝 짜증을 냈다. 라이언 골드는 "덕미 씨는 내 여자 친구다. 남 관장과는 상관이 없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남은기는 "왜 상관 없냐. 내가 좋아하는 여자인데"라며 "오늘은 그만 돌아가라"고 쏘아붙였다. 라이언 골드는 발걸음을 한 두 걸음 옮기더니 다시 뒤돌아섰다. 이어 라이언 골드는 "괜찮아요. 시나길님"이라며 성덕미의 '홈마' 닉네임을 불렀다. 성덕미는 깜짝 놀라 남은기의 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세 사람을 둘러싼 삼각관계가 예고된 가운데, 라이언 골드가 성덕미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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