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복수 위해 이수경과 결혼
2019. 05.09(목) 20:10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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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왼손잡이 아내'에서 1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진태현이 살아 돌아와 이수경과 결혼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87회에서는 오젬마(오산하, 이수경)와 조애라(이승연)이 다시 마주했다.

앞서 1년 전 김남준은 이수호(김진우)에 대한 분노로 오산하와 물에 빠지며 자살을 선택했다.

살아 돌아온 김남준은 조애라에게 "3개월 전에 미국에서 결혼했다"며 오젬마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기억을 잃은 오젬마는 "잘 부탁드린다"며 미소를 머금고 말했다. 오젬마는 조애라에게 "10년 전 유학 시절에 동생 오하영의 소개로 만났다. 1년 전 김남준이 물에 빠진 나를 구해줬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오젬마는 "오라 그룹을 무너트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조애라는 김남준을 따로 불러 비밀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복수를 위해 오산하랑 결혼한다니 제정신이냐"는 조애라의 말에 김남준은 "박수호(김진우)를 흔들만 한 유일한 카드다"라며 반박했다. 말을 마친 조애라는 자력으로 두발로 일어나 김남준을 놀라게 했다. 조애라는 "이를 악물고 재활 치료했다. 너에게 주는 내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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