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영철 "이상엽 인중, 사랑스러워"
2019. 05.09(목) 11:27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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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씨네타운'에서 김영철이 이상엽의 인중을 극찬(?) 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휴가를 떠난 DJ 박선영을 대신해 배우 이상엽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 가운데 코미디언이 김영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엽은 "아는 형님이자 라디오 스승이 찾아왔다"며 김영철을 소개했다.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SBS '김영철의 파워 FM'을 진행 중인 김영철은 "아침에 하다가 이 시간에 하려니 느낌이 낯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상엽이 내 라디오에 출연한 적 있어서 감사한 마음에 게스트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어제 첫 방송 어땠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이상엽은 "긴장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은 "작가들이 목소리에 감탄했다. 내가 희석시켜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상엽은 "라디오 선배로서 충고가 있느냐"고 되물었다. 김영철은 "선배라고 하니까 부담스럽다"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를 듣던 청취자는 "어제 이상엽이 김영철 라인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김영철도 "이상엽이 언급한 '친한 사람 명단'에 내가 없어서 아쉬웠다"며 서운한 속내를 밝혔다. 이에 이상엽은 "오늘 게스트를 숨기려고 한 거짓말이다. 난 김영철 라인이 맞다"고 답했다.

이상엽과 즐거운 대화를 주고받던 김영철은 "이상엽의 인중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코미디언이 됐으면 좋았을 것 같다. 욕심나는 인중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8일부터 '박선영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활약 중이다. 그는 일주일간 SBS 박선영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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