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그리워한 김진우 진심, 시청자 울었다 [종합]
2019. 05.07(화) 20:22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진태현 정찬 김병기 김서라 선우용여 강남길 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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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수경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그리워해온 김진우의 애달픈 진심이 드러났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85회에서는 오산하(오젬마, 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박강철(정찬), 오창수(강남길), 백금희(김서라), 조애라(이승연), 박 회장(김병기), 천순임(선우용여), 죽은 조애라(이승연) 등을 둘러싼 반전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김남준에 의해 목숨을 잃은 오산하의 1주기가 돌아왔다. 모두가 수호의 집안에 모여 산하를 그리워하며 제사를 지냈다.

이런 수호는 오젬마와 만났다. 그는 오젬마에게서 산하를 발견했다. 수호는 “하루도 널 그리워하지 않은 적이 없다”라며 젬마가 곧 산하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산하는 차갑게 수호를 돌아서면서 “경비 불러라”라고 소리쳤다. 오하연 역시 “박 대표님. 정신 차려라. 나와 평생 함께 살아온 친언니보고 오산하라니...”라며 수호를 돌려보냈다.

수호는 자신을 원망하는 백금희에게 “어머니, 저 한 번도 산하 잊어본 적 없다. 산하 저한테 전부였는데, 그런 산하를 제가 지켜내질 못했다”라며 “저도 산하 죽은 자리에서 죽으려고 몇 번 거기 갔었다. 그땐 건이 때문에..”라며 마른 눈물을 삼켰다.

오창수는 사위인 수호를 안타까워하며 “왜 혼자 고생하고 있었냐. 말을 했어야지. 우리 힘들 때마다 산하 얘기하며 힘든 시간 이겨내고 그랬어야지”라며 수호의 손을 잡았다.

오젬마 역시 수호에게 마음이 흔들린 눈치였다. 젬마는 “그 사람 정말 아내를 사랑하긴 했나봐. 순간 나도 흔들릴 뻔했다”라며 “그 남자 집안, 우리 부모 원수라는 거 한시도 잊지 않겠다”라며 오하연과 의지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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