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라미란 ·이성경이 전한 #'걸캅스' 비화 #근황 [종합]
2019. 05.07(화) 15:06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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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컬투쇼'에서 배우 라미란 이성경이 '걸캅스'에 대해 소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제작 필름모멘텀)의 라미란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코미디언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이성경과 라미란은 '걸캅스'에 대한 설명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먼저 이성경은 "5월 9일 개봉이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했으며 유쾌하게 다뤘다"고 설명했다. 이성경은 "메시지를 안고 돌아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볍고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라미란은 "전직 형사 박미영 역을 맡았다. 현실에 밀려서 퇴출 0순위가 됐다"며 "극 중에서 조지혜(이성경) 씨와 함께 일을 한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라미란은 "남편 역할로 배우 윤상현 씨가 나오고, 조지철 씨와 수영 씨도 나온다"고 라인업을 되짚었다. 이어 그는 "염혜란 씨와 위하준 씨도 나온다"며 "위하준 씨는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달달한 캐릭터를 맡았지만 '걸캅스'에서는 아주 나쁜 놈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라미란은 "극 중에 48시간이라는 제한이 있어서 진행이 속도감 있게 흘러갈 것"이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걸캅스'는 의외로 발견할 것이 많은 작품"이라며 "로맨스 장면은 없다. 그게 무엇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경과 라미란은 영화 촬영 당시 무더웠던 날씨를 회상했다. 라미란은 "지난해 여름에 찍었다. 가죽 옷을 입었는데 40도가 넘어서 너무 더웠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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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라미란은 "이성경이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촬영장 저 멀리서부터 노래를 부르면서 오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관련 이성경은 "촬영장에서 흥이 없어도 기분 좋게 촬영을 해야 할 때는 기분을 업시켜서 오려고 한다"고 자신의 스타일을 이야기했다.

평소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인 이성경은 "하지만 아이돌은 도전해본 적 없다"며 "키가 너무 커서"라고 말꼬리를 흐렸다. 이에 그룹 언니쓰로 활동한 적이 있는 라미란은 "그럼 나는 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빠질 수 없었다. 라미란은 "나는 땀이 많이 안 났었다"며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줬다. 얼음주머니도 해 주고, 선풍기도 갖다 주는 등 많이 도와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라미란과 이성경이 예상하는 관객 수는 몇 명일까. 라미란은 "관객 수를 예상할 수 없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몇 년 전만 해도 '몇 만 가겠다'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제는 한 치 앞을 알 수가 없다"며 "많은 분들이 봐주기를 바랄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태균은 "많은 사람들이 오실 것 같다. 500만 명 이상 오시지 않을까"라며 관객 수를 예상했다. 이에 라미란 또한 "500만 명 이상 가자"고 크게 소리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라미란은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라미란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라미란은 다이어트 선언에도 계속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 '허언증 다이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와 관련 라미란은 "사실 다이어트는 항상 입에 달고 살았다"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은 하는데 현실에서 잘 안되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라미란은 캠핑 8년 차 경력을 뽐내기도 했다. 라미란은 "텐트를 치는 것은 오래 안 걸린다"며 캠핑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라미란은 "하지만 정리까지 하려면 40분 정도 걸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라미란은 "내 남편은 캠핑을 안 좋아한다. 내가 텐트를 쳐 두면 가끔 와서 즐기다가 바로 가버린다"고 자신과는 다른 남편의 태도를 이야기했다. 라미란은 "시간이 없을 때는 가까운 곳을 가고 시간이 되면 먼 곳을 간다. 강원도도 괜찮고 충남 쪽이나 남해 쪽도 좋더라. 그런데 사실 거기까지 갈 엄두가 안 났다"고 캠핑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라미란과 이성경이 출연하는 '걸캅스'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비공식 수사에 나서는 두 형사의 이야기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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