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윤서빈 일진설 논란, JYP·Mnet 곤혹 "사실 확인 중" [종합]
2019. 05.06(월) 20:58
프로듀스 X 101, 윤서빈
프로듀스 X 101, 윤서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연습생 윤서빈의 일진설이 대두됐다. 윤서빈이 출연 중인 '프로듀스X101' 제작진과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지난 3일 밤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서X101'에 출연 중인 JYP 연습생 윤서빈이 중학교 시절 일진이었다는 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윤서빈은 현재 21살이다.

"이번 프로듀스에 나온 JYP 소속 윤서빈 과거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해당 글에는 윤서빈으로 추정되는 남학생의 졸업 앨범 사진과 함께 이 인물이 노래방에서 소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올렸다.

글쓴이는 해당 인물이 윤서빈으로 개명했으며 본명은 윤병휘라고 주장했고, "광주에서 내 나이 또래는 윤병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 중학교 때부터 학교 폭력이 일상인 일진이었다. 제가 아는 애들도 윤병휘한테 많이 시달렸고 제가 많이 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쓴이가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를 당할 생각도 하고 있다"고 덧붙여 사태는 일파만파 커졌다. 해당 글은 6일 삭제된 상태지만, 글 전체가 캡쳐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논란이 계속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윤서빈의 일진설을 반박하는 이도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을 윤서빈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윤서빈이 운동부 출신이다. 이미지가 강해 보였지만 일진은 아니었으며, 친구들과 두루 두루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고 주장했다.

'프로듀스X101' 자체가 아이돌을 선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들은 일진설을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정확한 사실 규명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Mnet 측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JYP 역시 "사실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 만을 내놓은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