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이혼+생활고 근황, 응원 쏟아지는 이유
2019. 05.04(토) 14:49
노유정 이영범 이혼 인생다큐 마이웨이
노유정 이영범 이혼 인생다큐 마이웨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개그우먼 노유정의 근황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과 안타까움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측은 노유정의 이혼 후 싱글 인생을 집중 조명했다.

노유정은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했다가 지난 2015년 이혼했다. 노유정은 이혼을 선택한 것에 대해 "4년 전부터 별거했다"고 운을 뗐다.

노유정은 “내가 죽을 것같이 힘들어서 좀 떨어져 지내보는 게 어떨까 했다”며 “좋으면 푹 빠졌다가도 ‘저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다신 뒤도 안 돌아보는 게 내 성격”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 이후 자신의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노유정은 결정적 이혼 이유에 대해 “서로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쌓이다 보니 나도 그분도 못 견뎌 했다”라며 아픈 속내를 토로했다.

이혼 후 노유정은 생활고를 겪었다. 그는 수산시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왔다며 “일하는 게 힘들지는 않았다”며 “다만 ‘노유정이 왜 여기서 일하지?’라는 시선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노유정의 어머니는 딸의 이런 어려운 상황을 모두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노유정이 이를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 어머니는 “TV를 통해 알았다”며 “속상해할까 봐 그런지 전혀 말을 안 해서 몰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 같은 노유정의 안타까운 사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그를 기억하는 많은 대중들이 숱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고 있다. 특히 과거 끼가 남달랐던 그의 브라운관 복귀를 염원하는 주부 시청자층도 늘어나고 있다.

노유정은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입사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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