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뮤직뱅크'에서 김동한이 컴백 무대를 꾸민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팬시(FANCY)'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한은 컴백 무대를 꾸며 이목을 끌었다.
먼저 김동한은 신곡 '아이디어'로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그는 한 여자에 빠져 중독된 것처럼 시선이 멈춰있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인 '포커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흰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나온 김동한은 맑은 목소리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이스트 또한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뉴이스트는 신곡 '베트 베트(BET BET)'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보겠다고 말했다. 검은색 바지에 실크 소재 셔츠를 입고 나온 멤버들은 각 잡힌 안무를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베리베리는 '딱 잘라서 말해'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딱 잘라서 말해'는 베리베리의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뉴 잭 스윙 장르로 자신의 고백에 딱 잘라서 "좋다"고 말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무대에 선 베리베리 멤버들은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세련된 의상과 무대를 사로잡는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에 앞서 짧은 인터뷰를 가진 트와이스는 1위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트와이스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원스(팬클럽 이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곧 콘서트를 하니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팬시'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팬시'는 트렌디한 감성과 우아한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가 어우러지는멜로우 팝 댄스곡이다. 검은색으로 무대 의상을 맞춰 입고 나온 트와이스 멤버들은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의 다현은 특유의 귀여운 표정을 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1위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번 활동으로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는 등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그밖에 이날 '뮤직뱅크'에는 밴디트, 지구, 타겟,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가을로 가는 기차, 뉴이스트, 뉴키드, 다이아, 더동키즈, 스펙트럼, 엔플라잉, 원더나인, 카밀라, 홀리데이가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