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김그림이 오늘(3일)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그림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하버드대 출신으로 알려진 사업가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그림 예비 신랑은 미국 명문 버클리 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 중인 사업가다.
김그림 예비 신랑은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고, 2년 연속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문화리더로 초청받은 제작자로 알려졌다.
김그림은 지난 4월 19일 이 같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만km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려 한다.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더불어 김그림은 결혼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떨리는 심경을 게재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를 전했다.
김그림은 과거 Mnet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가요계에 뮤지션으로 데뷔해 앨범과 함께 다수 드라마 OST 등을 냈다.
▶다음은 김그림 결혼 심경글 전문.
드디어 결혼 전날이 왔네요. 아직까지는 아무 느낌이 없어요.
결혼식 준비하는 내내 뭔가 예비 신부가 아닌 파티 플래너가 된 기분이었거든요.
아 이제 이것도 오늘로 끝이네요!
얼른 지나고 이것저것 업데이트 하고 싶어요. 이제 얼른 씻고 팩 한 장 붙이고 자야겠어요.
내일 정말 즐겁게 행복한 하루 보낼 수 있게 기도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김그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