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미스트롯'에서 도전자 송가인이 노래 '무명배우'로 1159점을 획득하며 1라운드에서 1위를 달성했다.
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가수 장윤정, 남우현, 신지, 노사연, 방송인 조영수, 이무송, 붐이 출연한 가운데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결승 무대를 치렀다.
이날 방송된 결승전은 작곡가 미션과 인생 곡 미션, 총 2라운드로 진행됐다. 특히 작곡가 미션의 경우 '어머나'의 작곡가 윤명선과 인기곡 제조기 이단옆차기 등이 참여해 이목이 집중됐다.
1라운드의 마지막 무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 송가인이 꾸몄다. 송가인은 윤명선이 작곡한 '무명배우'를 '미스트롯'을 통해 첫 공개했다. 윤명선은 송가인과 첫 만남에 "김나희와 홍자가 톤이 어울릴 것 같았다. 전통 트로트가 강점인 송가인이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전해 불안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내 송가인이 짧게 노래를 부르자 윤명선은 "너무 좋다. 독특해서 마음에 든다"며 평가했다.
송가인은 앞선 라운드에 선보인 전통 트로트를 탈피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첫 소절이 끝나자 붐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송가인에게 감성에 젖은 박수를 보냈다. 조영수는 "발라드인데 박자가 빠르다. 감정을 담기 어려웠을 텐데 역대 무대 중 가장 감성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윤정은 "윤명선 작곡가님의 곡 안에서 제대로 놀았다"며 극찬했다.
'미스트롯' 1라운드의 1위는 1159점을 얻은 송가인이 차지했다. 정미애는 1149점을 획득하며 아쉽게 2등에 머물렀다. 이어 김나희, 홍자, 정다경이 각각 1135점, 1130점, 1058점을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 인생 곡 미션 도전에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트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