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밴드 부활의 보컬 김동명이 5년 만에 팀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동명은 29일 팬카페를 통해 부활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이날 김동명은 "지난 5년간 여러분의 곁에서 부활의 보컬로 활동하며 현실에서 꿈만 같은 시간들을 보냈기에 아직도 잊히지 않는 그동안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다양한 감정들이 교차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동명은 "이제 부활의 멤버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지난 시간들을 기억과 마음속에 평생 간직 할 것"이라며 "현재 확정된 부활의 공연 스케줄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지자 실시간 검색어에는 연일 김동명의 이름이 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김동명은 지난 1983년에 태어났다. 그는 부활에 합류하기 전 산업용 로봇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을 하며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었다.
평소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한 김동명은 집에서 노래를 녹음해 유튜브 사이트에 올리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와 관련 김동명은 '한반도 부활프로젝트 70'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많이 좋아했다"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동명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부활로서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당시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동명이 속했던 부활은 1대 보컬 김종서를 시작으로 2대 이승철, 3대 김재기, 4대 김재희, 5대 박완규, 6대 김기연, 7대 이성욱, 8대 정단, 9대 정동하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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